유민아

  • 캐나다공인 심리상담전문가 (CCC, Canada)
  • 상담심리사 2급
  • 상담 심리학 석사 MA – Counseling Psychology (캐나다, Trinity Western University)
  • 심리학 학사 BA – Psychology (캐나다, Trinity Western University)

용기를 내 자신의 이야기와 감정을 나누고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내담자를 볼 때마다 저는 큰 보람을 느낍니다.

국제 도시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동안, 유학생과 이민자, 그리고 현지인들을 상담했습니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그들의 부모 등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내담자들을 상담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내담자의 다양한 도덕적 가치와 독특한 문화적·개인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치료 관계 발전에 필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나아가 캐나다와 한국이라는 전혀 다른 두 문화권에서 성장기를 보내면서, 저는 ‘문화 적응’이라는 도전을 기꺼이 마주하는 사람들을 만났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제 상담 목표는 선택적 상담 기법을 넘어선 통합 모델 실천입니다. 또한 상담 전문가로서 내담자의 개성·필요·상황에 가장 적합한 다양한 상담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수용성과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인간중심적 상담 기법과 가족 체계 상담기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장기의 뿌리 깊은 영향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믿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치료법은 인지행동치료법, 대인관계치료법, 실존적 치료법, 예술치료법 등이 있습니다.

많은 내담자들이 제 역할을 ‘치료사’로 여길 지 모르지만, 저는 내담자의 “여행 동료”로 남고 싶습니다(Irvin D. Yalom)

  • 다문화 가정
  • 문화적응
  • 아동, 청소년, 부모, 청년
  • 우울증, 불안
  • 대인관계
  • 자존감 이슈
  • 적극적 의사소통 훈련
  • 직업 상담
  • 이중 언어 상담 (영어, 한국어)
  • 캐나다
  • 한국

저는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위해선 일정량의 수면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친구들은 제가 11시 이후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면서 실언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건강에 좋은 쿠키나 머핀을 구울 때마다 가족과 친구들은 딱 한 입만 먹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건강한 음식이라서 그래!”라고 하더군요.

저희 가족 중엔 철수와 영희라는 사랑스러운 개 두 마리가 있습니다.

나는 우연히 이렇게 된 것이 아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 선택한 것이다.
– 칼 융